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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수 계산이 잘못되어서 7~8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1주차였더라구요 배송이 조금 늦어서 12주차에 약 받고 바로 복용했어요 상담원이 계속 말리셨지만 수술은 죽기보다 싫었고 그냥 도전한다는 심정으로 약을 복용했어요
다른 10주 이내 사람들은 약 먹고 하루가 지나서 출혈 할 수 있다 했는데 저는 3일차 마지막 약 먹기까지도 출혈이 없었어요
그렇게 3일차 약 먹고 차 타고 이동 중에 토할 거 같아서 멈춰서 위액을 토하고 엄청난
복통에 집 와서 누워있다가 다음 약 30분 정도 늦게 복용했어요
그리고 나서 한 번 더 토하도 다음 약 복용하고 누워있다가 정말 도저히 아파서 죽을 거 같았지만 마지막 약까지 시간 맞춰 복용했어요
다 복용하고 복통이 그 전에는 약 먹고 시간 지나면 조금 잠잠해졌는데 계속 아무것도 못 할 정도로 식은땀 나고 아팠어요
그러다 갑자기 너무 피가 많이 나와서 생리대 갈러 화장실에 가서 앉아있는데 생리대 보니까 양수가 터진 것처럼 물이 엄청 나와있고 울컥 하면서 뭐가 와르르 쏟아졌어요
12주차라 아이 형태가 다 보였고 변기 안에 손발 다 있는 아이 확인 했고 손바닥만한 태반까지 확인했습니다
너무 약을 늦게 복용해서 효과 볼 확률이 거의 없었는데 정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시도했습니다
10주 넘으셨으면 그냥 수술하시는 거 추천해요정말 평소에도 생리통이 심했지만 이건 생리통에 10배 가까이 되는 고통이였던 거 같습니다
(구글에서 gax약국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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