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로 건강체크해 보세요

입술이 붉고 검은 정도에 따라 무슨 병인지 알아 볼수도 있다. 부인의 입수에 연지를 바르는 것은 입술이 붉은 것이 건강을 상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평소에 옷을 엷게 입고 있으면 입술이 붉어지고, 옷을 두껍게 입거나 온욕만을 하고 있으면 입술색이 거무튀튀하게 되기도 한다.

입술이 창백한 것은 빈혈이 있고, 흰 것은 자궁병에 자녀가 없다고도 한다.

입술이 건조한 것은 폐렴같은 열성병이나, 만성의 위병등도 보인다.

입술이 자남색일때는 빈혈 및 심장병과 한냉한 경우도 그럴수 있다.

입술이 바삭말라 있다든지 금이 가 터진다든지 하는 경우는 수분이 결핍을 나타낸다.

입술이 진무르다는 것은 위가 타 있다는 것이다.

입술이 비대한 것은 아데노이드나 목의 임파선종창이 있을 수 있다.

입술이 검은 것은 치질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입술 색깔이 나쁘다든지 졸쌀알 같은 것이 생긴다든지 터지다든지 하는 것은 항문에 치질이나 치루 또는 변비기 있다는 증거다.

이것이 다 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신의 입술색깔이 어느쪽에 가까운가 확인을 해 보고 비슷한 증세나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를 찿아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을듯 싶다. 우리몸은 병이 생기고 병원을 찿는것 보다는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현대인이 해야할 일이 아닐까 한다.